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VS 인도 (문단 편집) == 개요 == [[중국|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인도 공화국]]의 국력을 비교하는 항목이다. 아직은 중국의 국력이 인도를 앞서며 당분간 그러할 것이다.[* 언젠가 인도가 중국을 앞설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 위키를 보는 지금 세대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여러 면에서 격차가 어마어마하며, 그 격차는 좁혀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벌어지고 있다. 아래도 나오지만 2010년대 중반 인도가 중국의 성장률을 앞섰지만 후반부터 다시 중국의 성장률이 앞서고 있으며(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인도 8.00%, 8.26%, 7.04%, 6.12%, 4.18%[[https://www.macrotrends.net/countries/IND/india/gdp-growth-rate|#]], 중국 7.04%, 6.85%, 6.95%, 6.75%, 6.11% [[https://www.macrotrends.net/countries/CHN/china/gdp-growth-rate|#]]), 이미 중국과 인도의 경제 규모가 4배 넘게 차이나는데, 이런 성장률 추세를 볼 때, 인도가 중국을 따라잡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느니만큼,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보는 예단은 성급한 것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이 경제적으로 [[러시아]]를 앞설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전체 GDP는 러시아의 10배이며, 1인당 GDP도 중국과 러시아가 비슷하다. 물론 이건 러시아의 GDP가 경제 제재로 심각하게 쪼그라든 것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의 러시아의 전체 GDP는 한국 GDP와 동급이 되었다. 함께 세계 10위를 다투는 수준이다. 참고로 9위는 [[캐나다]]이다.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되는 러시아의 압도적 하드파워(영토, 인구, 자원, 군사력 등) 환경을 생각하면 심각하다.] 어쨌든 이후를 두고 보았을 경우, 중국에 어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몰락하고, 인도가 현재의 문제점들을 잘 해결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중국의 여러 문제점을 들면서 인도가 곧 중국을 앞설 것이라는 주장에서는 인도가 경제적으로 뒤진 것은 단순히 개방이 중국에 비해 늦었기[* 중국 1979년, 인도 1990년]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실 [[문화대혁명]]이 일어나고 경제가 비슷하던 시절에도 토지의 질, 경제 체제, 영국 등으로 인한 몇몇 선진 과학기술 도입 여부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자체적인 면에서 중국이 앞에 있었다. 비록 중국은 청나라 시기에 정체 혹은 쇠퇴했고 인도가 비록 [[제1세계]]와 직접적으로 대립하던 중국보다 교류에 유리한 점이 있기는 했지만 인도는 문해율 기준도 실질적으로는 중국에 크게 밀리는 편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게 있어 인도는 얕볼 수 없는 국가이다. 중국이 인도보다 국력에서 앞서간 것은 사실이나, 우선 인도는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국가별 명목 GDP가 5위이며, 영토 또한 넓은 데다가 지구 반 바퀴 떨어져 있는 미국과는 달리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마찰이 일어나면 미국과의 마찰을 겪는 것 이상의 일을 겪기도 한다. 인구 또한 중국과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21세기 초 현 상황에서 조금만 더 성장해도 충분히 중국 견제가 가능한 국가라서 중국 입장에서 본격적인 맞상대를 꺼리는 국가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다. 중국과 인도의 국력을 비교하는 연구는 단순히 VS 놀이를 넘어 외교계, 지정학계에서도 진지하게 연구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제2차 냉전]] 및 중국의 고령화로 인한 세계 경제 위축 우려 때문인데, 과거 구소련과 다르게 중국 경제는 제1세계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상당히 크다. 만약에 현재같은 상황에서 [[중국붕괴론|중국이 소련처럼 해체되고 약소화된다면]] 제1세계(미국, EU, 호주 등등) 경제도 세계대공황 수준의 심각한 타격을 우려해야 한다. 굳이 중국 붕괴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중국의 고령화 문제가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구권은 중국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중국과 유사한 잠재력을 가진 그리고 비교적 후발주자인 인도를 중국 견제 차원에서 지원하기 시작하고, 인도와 중국 간의 대립 구도가 강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